10월 결혼을 앞둔 조우진이 돌 된 딸을 둔 아빠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조우진 소속사 유본컴퍼니에 따르면 조우진과 예비신부는 딸이 태어나기 전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 최근 조우진은 딸의 돌잔치도 열며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조우진은 10월 14일 11년째 만난 예비신부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는 "일반인이고 소중한 친구라 보호하고 싶다"면서 고마움과 애틋함을 수차례 드러내왔다.
결혼과 아이 소식이 연달아 전해지자 대중은 조우진의 '꽃길'을 기원하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1999년 연극 무대로 데뷔한 조우진은 영화 '내부자들'을 통해 대중의 눈도장을 받고, '더 킹', '보안관', '남한산성', '강철비', 드라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에 출연해 신스틸러로 활약 중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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