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정체 오후 3~4시 본격 시작…1시 기준 부산→서울 5시간20분

입력 2018-09-26 13:28
수정 2018-09-26 13:48


추석 연휴 마지막이 26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 상행선이 막바지 귀경 정체로 가득 차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낮 12시 기준 정체가 가장 심한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이다. 고창분기점~선운산나들목, 홍성휴게소~행담도휴게소, 소하분기점~금천나들목 등 총 29㎞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40㎞ 미만으로 천천히 달리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도 남청주나들목에서 청주나들목, 양재나들목에서 서초나들목 등 14.6㎞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 나타나는 상황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방향 등 다른 상행선 고속도로에서도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오후 1시 기준으로 주요 도시에서 자가용으로 출발해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에서 5시간20분, 목포에서 4시간30분, 울산에서 4시간45분, 대구에서 4시간17분, 광주에서 4시간30분, 대전에서 2시간, 강릉에서 2시간40분 등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총 교통량이 평소 주말 수준과 큰 차이 없는 387만대 가량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가는 차량은 51만대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이다. 정오까지는 19만대가 들어갔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상행선 정체는 오후 3~4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저녁 8~9시께 해소되겠다"면서 "하행선은 큰 정체 없이 대체로 원활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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