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로보뉴스] '메지온' 52주 신고가 경신, 외국인, 기관 각각 4일 연속 순매수, 4일 연속 순매도

입력 2018-09-20 09:40


20일 메지온은 장 초반 93,200원까지 오르며 지난 09월 17일 이후 3일 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오전 09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56% 오른 9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90,0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에 밀리지 않고 계속 상승해서 93,200원(+3.56%)까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외국인, 기관 각각 4일 연속 순매수, 4일 연속 순매도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19.4만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6,423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18.7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비중은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2.8%, 77.2%로 비중이 높다.

한편 외국인과 기관은 이 종목에 대해서 각각 최근 4일 연속 순매수, 4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벌이고 있다.

[그래프]메지온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지금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09월 19일 키움증권의 정승규 애널리스트는 메지온에 대해 "동사는 최근 미국 특허상표청(USPTO)로부터 특허신청의 최종 절차인 NOA(Notice of Allowance)를 받은 바 있음. 유데나필의 폰탄 환자에 대한 미국 내 용도 특허가 인정되면 2035년까지 보호 받을 수 있을 전망함. 또한 PTE(Patent Term Extension)을 통해 5년 연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추후 2040년까지권리가 보전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함" 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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