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루카스가 '해피투게더3'에서 외모 자신감을 뽐냈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임창정, 서유정, 박은혜, 우주소녀 보나, NCT 루카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NCT 루카스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첫 등장부터 잘생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루카스의 빛나는 외모에 MC들이 칭찬을 쏟아내자, 루카스는 "내가 SM에서 제일 잘 생겼다"며 근거 있는 외모 부심을 폭발시켜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루카스는 "거울을 볼 때마다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나' 생각한다"며 끝없는 자랑을 펼쳐 웃음을 더했다.
이 같은 루카스의 못 말리는 자화자찬에 유재석은 "이 정도 자신감은 처음 본다. 그런데 반박할 수가 없다"며 초스피드로 인정해 박장대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이내 루카스는 "어렸을 때 인기가 없었다"며 반전 과거를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루카스의 고백에 유재석이 "나도 어렸을 때 인기가 없었다"며 뜬금 없는 자기 고백을 하며 공감을 표했고, 주변에서는 "다른 이유일 것"이라고 원성이 쏟아지기도 했다.
또 루카스는 "내가 아시아의 저스틴 비버"라며 표정 따라잡기에 나서는가 하면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로 가슴 근육을 꼽으며 신선한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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