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병은 "'도시어부' 출연 제안 받아…낚시로 진 적 없어"

입력 2018-09-19 16:15


'라디오스타' 박병은이 '낚시 부심'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 스타'는 영화 '안시성' 주역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과 함께하는 '갑옷을 벗고~' 특집으로 진행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박병은은 "낚시에서 누구에도 져 본적이 없다"며 '낚시 부심'을 숨기지 않았다. 배성우 역시 "국내 배우 중 원 탑"이라고 증언해 박병은의 낚시 실력이 어떨지 궁금증을 더했다.

또 낚시터에서 세 번이나 만난 선배 배우와의 일화를 공개하는 한편, 낚시 예능 프로그램인 채널A '도시어부'의 섭외 제의가 왔었음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전국을 누빈 박병은은 '안시성' 촬영을 쉬는 날이면 '맛집 가이드'를 자청한 사실과, "귀엽다"는 말을 들으면 좋아하는 이유를 밝혀 모두를 웃게 했다고. 특히 설현 맞춤형 개그의 소유자로 '안시성' 배우들의 인증을 받은 박병은은 이번 방송에서 특유의 입담을 활활 불태우는 등 대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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