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19일 서울세관 대강당에서 관세행정 혁신 TF 위원장, 민간 전문가, 국민참여단 등이 참석한 관세청 정부혁신 우수사례 공유대회를 열었다.
관세청은 정부혁신 3대 전략인 사회적 가치 중심,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를 바탕으로 일반 국민들이 평가단으로 참여해 관세행정 현장에서 발굴된 사례들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평가하고 공유했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개회사에서 "관세청 조직이나 구성원을 위한 행정이 아닌 국민을 위한 행정을 당부한다"며 "변화 자체가 혁신의 목적이 아니며 일상에서 느끼는 사소한 문제의 해결과정이 바로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관세청은 이날 대회에서 총 72건의 혁신 성과사례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7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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