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러시아 엠지모대학, '스마트시티 연구' 협약

입력 2018-09-18 17:23
수정 2018-09-18 18:35
블록체인 전문업체 에치닥·드림체인·부동산블록체인연구소 등도 산학연 협약
17일 연세대 스마티시티융합서비스연구개발단과 신촌캠퍼스 공학동에서 진행



연세대학교 스마트시티융합서비스연구개발단, 러시아 엠지모(MGIMO) 대학교, 에이치닥 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 이하 에이치닥), 드림글로벌파트너스(이하 드림체인), 부동산블록체인연구소(RBI Real Estate Blockchain Institute) 등은 17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공학동에서 ‘Global Smart City Initiatives’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건설은 도시화에 따른 도시문제를 효율적으로 ?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적용하여 보다 쾌적한 도시를 건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세계 각국가가 앞다투어 추진하는 미래지향적인 고성장 산업이다. 또한, 4차혁명 기술의 중심에 있는 블록체인 기술은 이러한 스마트시티 건설에 핵심적인 도구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에 참여한 연구소와 민간기업들은 상호협력을 통해 스마트시티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 시스템을 구축해가기로 했다.

러시아 MGIMO과 연세대학교는 앞으로 스마트시티 관련 인재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한 강의·세미나와 관련 마스터 프로그램 개설, 스마트캠퍼스 시스템 구성 등의 업무 진행을 협력해가기로 했다.

부동산블록체인연구소는 스마트시티 및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건설·부동산산업 관련 블록체인기술 활용 방안 등을 연구해나갈 예정이다.

에이치닥은 본사가 개발한 ‘Hdac 블록체인 플랫폼’을 비롯한 ‘사물인터넷(IoT)-블록체인 기술’을 스마트시티 개발에 적극 접목해나갈 계획이다.

드림체인은 송도신도시 국제업무지구 개발을 총지휘 한 바 있는 피에트로 도란 회장의 신도시 개발에 대한 전문성을 활용하고 자사가 개발하는 부동산 블록체인 플랫폼을 이용하여 스마트시티 건설을 주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에이치닥과 드림체인은 한국경제신문이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부동산 블록체인 엑스포 2018’에 참가해서 스마트시티를 포함한 부동산산업에서 활용가능한 블록체인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영신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yspar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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