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식 세종商議 회장 "기업자문단 꾸려 회원사 애로사항 해소… 청년취업 도움 줄 것"

입력 2018-09-18 14:51
수정 2018-09-18 14:54
4차산업 허브 밸리


[ 임호범 기자 ] 회원사 270여 개에 사무국 직원 5명으로 지난 6월 출범한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이텍산업 대표·사진)는 하반기 회원사와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18일 발표했다. 세종상의를 이끄는 이두식 회장은 5월 열린 제1회 임시의원총회에서 의원 만장일치로 초대 회장으로 추대돼 6월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출범 100일을 넘긴 세종상의는 그동안 안정된 조직을 구축하고 △기업 지원 위탁사업 △국가기술자격검정시험 △기업경영 지원 및 교육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종상의는 하반기 다양한 사업을 마련했다. 세종상의는 회원사 경영 지원을 위해 지난 6일 기업경영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은 △기업회계 △세무관리 △노무관리 △상사법률 △특허법률 △무역 등 전문가 6명으로 꾸렸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기업 경영애로 상담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분야별 이슈가 발생할 경우 교육 및 설명회 강사로도 참여한다.

세종상의는 청년취업 활성화 및 고용촉진 사업도 상시 전개한다. 청년취업인턴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경력이 없어 취업에 애로를 겪는 청년층에 경력 형성과 직업능력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회원사의 임직원 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 세종상의는 수시로 시사, 경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한 간담회, 정부 시책 설명회 등을 열 계획이다. 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의 경영능력 향상과 실무자의 업무능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세종상의는 오는 12월 제1회 세종 기업인의 날 개최를 앞두고 이달부터 우수기업 표창을 위한 공개 모집에 나섰다. 모집 분야는 경영, 기술, 창업, 사회공헌, 유공자 등 부문별로 모집한다. 수상 기업에는 경영안정자금 대출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회장은 “국가 백년대계로서 출범한 세종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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