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업체 스파크플러스가 총 200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인터베스트, 스틱벤처스, 메디치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IBK캐피탈, 우신벤처투자가 공동 투자했다.
스파크플러스는 아주그룹 계열의 아주호텔앤리조트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트랩이 함께 세운 회사다. 2016년 11월 1호점을 시작으로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서울 도심과 여의도 지역으로 확장해 2021년까지 25개 지점을 더 열 계획”이라며 “공유오피스 공간에서 제공하는 콘텐츠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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