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신대양제지는 장 초반 103,500원까지 오르며 지난 09월 06일 이후 7일 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오전 09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49% 오른 10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100,5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100,000원(-0.5%)까지 살짝 밀린 후 상승 반전해서 103,500원(+2.99%)까지 올랐었는데, 현재는 103,000원(+2.49%)에서 머물고 있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15.1만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2만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12.9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비중은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9.1%, 73.4%로 비중이 높다.
한편 외국인은 이 종목에 대해서 최근 4일 연속 3.2만주 순매수를 하고 있다. 더욱이 전일 외국인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래프]신대양제지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실적이 증명한 최고의 호황 - 한국투자증권, 매수(유지)
08월 31일 한국투자증권의 이윤상 애널리스트는 신대양제지에 대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우리 전망인 265억원을 44%나 상회한 380억원을 기록했다. 골판지 원지 부문에서 50억원,판 지 부문에서 65억원이나 우리 예상을 상회한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판지 부문 은 연결 검토보고서상 2017년 연간 41억원의 적자에서 2018년 상반기에는 7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160,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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