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산업 발전 위한 '아시아 골프코스 네트워크 포럼' 발족

입력 2018-09-11 17:47
수정 2018-09-11 17:51
아시아100대골프코스심사위원회(위원장 옌옌)는 지난 5일부터 나흘간 제주 테디밸리 골프앤 리조트에서 ‘제1회 아시아 골프코스 네트워크포럼’을 열고 코스 선정조건과 심사 프로그램 운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2개국 62명의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 심사위원과 11개국 120여명의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 대표자 및 아시아 각국 골프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는 골프코스 설계자 송호 위원의 ‘세계 골프코스 설계의 변화와 특징’을 비롯해 정경일 세종대 교수의 ‘골프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차별화 전략’, 스펜서 로빈슨 아시안골프연합 회장(싱가폴)의 ‘아시아 골프산업의 미래’, 장위 세계 100대코스 심사위원(중국)의 ‘세계 100대 코스와 아시아 100대 코스의 비교’, 위밍 iGETs 회장(중국)의 ‘인터넷을 통한 아시아 골프의 교류’ 등을 주제로 한 전략 토론회도 함께 열렸다. 2018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로 선정된 제주도 나인브릿지와 블랙스톤, 롯데 스카이힐, 테디밸리에 대한 답사도 진행됐다.

포럼을 후원한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유망주 발굴 및 육성과 골프대회 개최 등을 통해 아시아 골프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6년 출범한 아시아 100대 코스 선정위원회는 지난해부터 매년 1월 선정 결과를 발표해왔다. 지난해에는 나인브릿지, 안양, 사우스케이프 스파앤스위트 등 한국의 16개 골프코스가 100대 코스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 발표는 2019년 1월이다.

이번 행사는 골프트래블코리아(대표 김성종)와 골프트래블차이나가 공동 주관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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