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를 분석할 때는 자산, 매출, 순이익 등 기본 지표 외에 포괄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 등도 챙겨봐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11일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재무제표 확인시 놓치지 말아야 할 주요 체크포인트 10가지'를 발표했다.
먼저 재무제표를 볼 때는 재무상태표뿐만 아니라 포괄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 주석 등을 함께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각이 연관관계가 있는 데다, 재무상태와 경영성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주석은 관련 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보충 정보를 상세히 공시하는 만큼 이를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재무제표를 볼 때는 별도재무제표 외에 연결재무제표도 함께 들여야 봐야 한다. 내부 및 외부거래에 따른 효과가 비교 가능하다.
재무제표는 과거와 비교해 살펴야 한다. 기간별 비교를 통해 기업의 성장 이력, 성장성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현금흐름표를 통해 현금창출능력 및 수익성, 현금흐름 간 관계 등을 파악해야 한다. 현금흐름표는 회계 기간 중 발생한 현금흐름을 영업, 투자, 재무활등으로 세분화해 표시한다. 포괄손익계산서와 현금의 유입·유출에 대한 정보를 상호 비교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외에 기업이 어느 기업에 투자하고 있는지도 살펴야 한다. 피투자기업의 재무상황이 악화되면 재무에 위협이 될 수 있다. 이는 주석에 공시된 투자현황, 피투자기업의 요약재무정보 등을 통해 파악할 수 있다.
특수관계자 거래 등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기업의 재무상태와 당기손익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밖에 우발채무, 이익잉여금 등도 봐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회계정보이용자가 자산·매출·순이익 등 기본지표만으로 기업의 실적을 단편적으로 분석할 경우 의사결정에 착오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이같은 실수를 하지 않고 제대로 분석하기 위해선 이번 주요 체크포인트를 숙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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