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은는 10일 오전 09시 01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0.47% 상승한 3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시작과 함께 0.47% 상승한 31,9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31,9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에 주가는 계속 밀려서 31,600원(-0.47%)까지 소폭 조정 받는 모습이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기관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24.2만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5.4만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18.8만주를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비중은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7.7%, 65.8%로 비중이 높다.
한편 외국인과 기관은 이 종목에 대해서 각각 최근 4일, 3일 연속 사자 행진을 벌이고 있다. 더욱이 전일 기관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래프]한진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돋보이는 공수(택배, 하역) 밸런스 - 신한금융투자, 매수 (유지)
09월 05일 신한금융투자의 박광래, 조용민 애널리스트는 한진에 대해 "3분기 하역 부문 실적은 매출액 878억원(-0.5%), 영업이익 94억원(+9.3%)을 예상한다.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구. 한진해운신항만)이 해운동맹 2M 물량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면서 2분기부터 월간 약 20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하는 구간에 접어들었다. 기타 다른 터미널에서도 큰 폭의 영업적자 가능성은 낮아진 바 향후에도 하역 부문에서 분기당 100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은 꾸준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5,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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