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오지호-한채영-이사배-황성연 등 화려한 수상자 눈길

입력 2018-09-07 12:19
수정 2018-09-11 11:35
‘제6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이 9월6일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다양한 스타가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오지호와 한채영, 이사배의 수상 소식이 이목을 끌었다. 배우 오지호는 연기자 부분을 수상해 시상식장을 빛냈다. 최근 SBS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김선아가 연기한 안순진의 전남편 은경수 역을 완벽 소화하며 두 여자를 사랑하는, 새로운 캐릭터의 지평을 열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배우 한채영은 뷰티아이콘 부문을 수상하며 변치않는 아름다움을 뽐냈다. 그는 데뷔 이래 한결 같은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자랑하며 대표적인 한류 배우로 우뚝 섰다.유튜브로 메이크업 스킬을 선보이며 화제가 된 이사배는 뷰티크리에이터 부문에서 수상했다. 특히 누구보다 완벽한 메이크업 스킬을 자랑하며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문화기업인상의 영예를 안은 황성연은 ‘가장 아름다운 것은 자연스러움’이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다양한 코스메틱 제품들을 연구, 개발하는 브랜드 퍼스트코스메틱의 대표다.한편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은 문화산업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예술, 문화, 스포츠 분야의 인물을 선정해 부문별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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