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자산운용, 해외주식형 헤지펀드 '안다아시아올스타펀드' 출시

입력 2018-09-06 16:43
안다자산운용이 지난달 22일 선보인 ‘안다아시아올스타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 제1호’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시아 지역의 ‘올스타 기업’에 투자하는 한국형 헤지펀드의 특징이 부각되면서다.

이 펀드가 투자하는 올스타 기업이란 아시아의 경제성장 과정에서 국가, 산업별로 가장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을 뜻한다. 이문 안다자산운용 홍콩법인 매니저는 “올스타 기업은 강한 소비자 충성도를 기반으로 성장 산업 속에서 매년 매출과 이익이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하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안다자산운용은 정성, 정량지표로 엄선된 550여개의 아시아지역 종목을 분석한다. 실적, 재무제표 등을 분석해 40~50개 내외의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유망종목을 매수하는 롱(Long)전략과 함께 적절하게 숏셀링(Short Selling) 전략을 동시에 구사해 시장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펀드의 변동성을 낮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안다 아시아 올스타펀드’의 일임운용을 담당하고 있는 안다자산운용 홍콩법인 운용팀은 지난 6년간 트랙레코드를 통해 위와 같은 성장주 투자가 아시아 시장에서 견조한 수익률을 낼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2012년 7월에 출시한 롱온리펀드인(Long Only) 안다아시아그로스펀드는 최근 6년간 누적 수익률 89%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의 수익률 24%를 크게 앞질렀다. 2015년 8월에는 멀티전략 헤지펀드인 안다보이저펀드를 출시, 해외주식 롱숏전략을 통해 롱온리보다 변동성은 낮추되 안정적인 수익률을 냈다.

안다자산운용은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 주식시장에서 아시아지역사업의 잠재력이 높은 올스타형 주식들도 일부 편입할 예정이다. ‘아시아 올스타 펀드’의 최소 가입금액은 2억원이다. 신한금융투자와 미래에셋대우 등에서 판매한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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