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내려놨다"…박해미, '음주사고' 남편 황민 변호사 선임 계획 無

입력 2018-09-06 16:24
수정 2018-09-06 16:32

배우 박해미가 음주사고를 일으킨 남편 황민의 변호사 선임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박해미는 "다 내려놓은 상태"라면서 제자 둘을 하늘로 보낸 슬픔을 감내하고 사태 수습에 집중하고 있다.

당초 황민의 변호사 선임 보도와는 달리 박해미는 "변호사 선임은 없을 것"이라며 "경찰에 모든 것을 맡기겠다"는 입장이다.

황민 또한 경찰에 "법의 처벌을 달게 받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민은 지난 27일 오후 11시 13분경 경기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스포츠카를 몰고 가던 중 25t 화물차량을 들이받았다. 당시 황민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04%로 면허취소에 해당되는 수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명 중 A(20·여)씨와 B(33)씨 등 2명이 숨지고 황씨를 비롯한 3명이 다쳤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서 황민은 차선을 변경하려던 중 갓길에 불법 정차된 화물차를 미처 보지 못하고 부딪혔고, 뒤에 주차된 작업차량과 또 부딪힌 뒤 차량이 멈춰섰다. 칼치기를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1차 조사 후 2차 보강 조사에 들어갔고, 황민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는 결과가 나온 후 결정된다.

한편 박해미는 1995년 9살 연하의 황민과 재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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