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내년 10월까지 부산에 증권박물관을 개관하는 등 부산지역의 금융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부산지역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우선 내년 10월 증권박물관 개관을 목표로 연내 사업발주와 업체를 선정해 내년부터 설계 및 시공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 문현금융센터 2단지에 들어서는 증권박물관은 2800㎡규모로 규모면에서 일산증권박물관보다 3배이상 크다”며 “자본시장의 성장과 발전,증권의 개념과 역사를 상설전시하고 다양한 행사도 열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부산지역의 발전을 위해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등을 위한 공동펀드 조성에 참여했고, 부산 스타트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도 개최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부산사회적기업 지원펀드는 부산이전 8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2022년까지 50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부산과 중국 간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예탁원은 지난 7월 부산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와 대련과 한중 크라우딩 펀딩을 활성화하고 금융협력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상호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지난 8월30일에는 중국 칭다오에서 한중 금융협력포럼을 열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시장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사장은 “해마다 지역의 일자리를 늘이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첨단 인재를 육성하면서 파생 해양 금융중심지 부산의 위상에 걸맞는 정책과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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