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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경제용어를 알려드리는 오늘의 경제용어사전 입니다.
오늘은 제로 페이 그리고 서울 페이에 대해 알아봅니다.
▼ 귀로 듣는 뉴스래빗 '오늘의 경제용어사전'
http://newslabit.hankyung.com/article/201809051345G
<hr /> 장소 :)) 점심시간 푸드코트 안
(민이를 기다리는 민성)
민성(이하 민): 민이랑 점심 먹는 날. 맛있는 돈까스 먹어야지. 아 민이 온다.
민이야~ 여기 돈까스 맛있어 너도 그거 먹어 내가 살게.
윤민이(이하 윤) : 얼, 알바비 받았어? 좋아.
민 : 돈까스 두 개요. 결제는 앗.. 지갑 두고 왔어 어떻게 해.
윤 : 으이그 바보야. 내가 낼게. 여기 QR코드 제로 페이 해주세요.
?~ 계산 끝
민 : 미안 민이야 담엔 내가 살게. 그런데 제로 페이? QR 페이? 그게 뭐야?
윤 : 아 이거? QR코드를 찍으면 내 통장에서 여기 돈까스 집 사장님 계좌로 돈이 자동이체돼. QR를 찍어 돈 보낸다고 해서 QR 페이야.
민 : 그런데 왜 제로 페이야? 뭐가 공짜야?
윤 : 좋은 질문. QR코드를 찍으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돈이 이체되는 직거래 시스템이라고 했잖아. 그러면 신용카드 쓸 때와는 달리 결제 수수료가 빵원 제로야 제로. 돈까스 집 사장님이 신용카드사에 수수료를 낼 필요가 없어.
보통 신용카드 수수료가 2.1%, 체크카드로 긁어도 1.6%나 붙어. 우린 돈까스 8000원짜리 먹고 신용카드로 내든, 현금 내든, 체크카드 내든 똑같이 8000원 지불하는 거지만, 돈까스 집 사장님이 실제 손에 쥐는 돈은 8000원에서 수수료를 뺀 값이야. 신용카드면 약 2.1% 170원 정도를 신용카드사에 줘야 해.
민 : 아 QR 페이 제로 페이하면 신용카드 수수료가 0원이 되니까. 돈까스집 사장님이 돈을 아낄 수 있구나.
윤 : 맞아. 이게 170원이면 적어 보이지? 하루에 돈까스 100개, 한 달에 돈까스 3000개 신용카드로 팔았다고 생각해봐. 카드사 수수료만 51만원이야. 요즘 자영업 소상공인 경기가 안 좋아서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를 낮춰주는 여러 정책들이 쏟아지고 있어. 그중 하나가 서울 페이야.
민 : 서울 페이? 서울에서 쓰는 QR 페이야?.
윤: 박원순 서울시장이 자영업자 수수료가 없는 제로 페이를 실시하겠다고 지은 이름이지. 12월 도입한대. 카카오의 카카오페이나 네이버의 페이코도 지금 QR코드로도 오프라인 결제를 할 수 있어. 문제는 이게 직불카드처럼 계좌에서 바로 돈이 빠져나가버려. 그리고 이게 결제되는 곳이 아직은 신용카드에 비하면 너무 적거든. 그리고 무엇보다 신용카드사, 그리고 카드 결제 수수료로 수익을 내는 결제대행업체들의 불만이 아주 커. 그래서 서울 페이가 잘 순항할지는 더 지켜봐야겠구나.
민: 나도 이 돈까스집 사장님 돈 많이 버셨으면 좋겠어. 100년 식당 되게. 밥도 얻어먹고 공부도 하고 좋다~
윤 : 너 다음엔 꼭 제로 페이로 밥 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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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김민성, 연구=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스토리텔러= 윤민이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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