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탁구 전지희, 中에 막혀 여자단식 동메달

입력 2018-09-01 13:38
탁구 전지희(26·포스코에너지) 선수가 세계 랭킹 3위 중국의 천멍에게 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지희는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중국 천멍에 0대 4(7-11 7-11 6-11 4-11)로 졌다.

전지희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2개를 땄다.

전지희는 1세트에 천멍에게 먼저 3점을 내줬다. 따라 붙으려 했지만, 결국 2~4세트에서도 천멍에 역전하지 못한 채 아쉽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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