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멜로, 콜드 브루 몰트, 화이트피치&라즈베리, 생소할 수도 있겠지만 모두 새로 나온 메뉴들의 이름이다. 매일같이 신메뉴들이 새롭게 얼굴을 들이미는 요즘, 어떤 것들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 된다. 수많은 메뉴 중 특히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제품들을 에디터 3명이 도전해봤다. 이중 내 입맛을 제대로 취향 저격해줄 제품은 무엇일까. 굽네 허니멜로
에디터 A: 오븐에 구워 쫄깃한 육질이 특징. 기존에 출시한 볼케이노나 핫갈비천왕처럼 맵지 않아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다. 특히 자극적이지 않아 담백하며 덕분에 살에 대한 죄책감을 줄여주는 듯한 기분이 든다. 특히 홀그레인 허니머스타드를 사용했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달콤하고 알싸한 맛을 낸다. (★★★★★)에디터 B: 두꺼운 튀김옷을 입은 치킨이 지겹다면 무조건 추천이다. 달콤한 단짠단짠의 조화 덕분에 느끼하지 않은 것 같다. 사실 점심으로 먹고도 저녁에 또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질리지도 않는다. (★★★★☆)에디터 C: 소스가 진짜 맛있다.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사용해서인지 입안에 맴도는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하나하나 씹을 때마다 나름대로 재미가 있다. 따로 소스까지 출시했다는 것 보면 다른 소비자들의 입맛도 제대로 저격한 듯. (★★★★☆)스타벅스 콜드 브루 몰트
커피 매스터의 14시간 정성으로 추출한 리저브 콜드 브루와 뉴질랜드산 프리미엄 바닐라 아이스크림 그리고 몰트를 블렌딩한 리저브만의 쉐이크 음료. 소수의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만을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음료다.에디터 A: 비싼 가격에 가장 먼저 놀랐다. 아무리 프리미엄이라고 하지만 다른 커피에 비해 비싼 가격인 것 같다. 그래도 맛은 있었다. 하지만 밥값과 비슷한 가격대인 제품을 매일 사 먹긴 어려울 듯하다. (★★★☆☆)에디터 B: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다고 해서 기대를 했었다. 혹자는 시중에 파는 녹은 커피 아이스크림 맛과 같다고 하던데, 비슷하긴 하지만 바닐라 아이스크림 덕분인지 부드러운 맛이 강했다. 개인적으로 아이스크림 양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에디터 C: 콜드 브루 몰트와 비슷한 느낌의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와는 확실히 차이는 있다. 콜드 브루의 향도 있는 것 같고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보단 약한 맛이다. 하지만 단 음료를 별로 좋아하지 않은 1인으로 콜드 브루 몰트보단 맑은 콜드 브루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더한 플로트가 더 취향 저격. (★★★★☆)하겐다즈 화이트피치&라즈베리 파인트
아열대 기후가 키워낸 백도 과육이 담긴 아이스크림. 달콤하게 잘 익은 복숭아와 라즈베리 소스가 어우러져 상큼한 맛이 일품이다. 더불어 100% 크림과 우유가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선사해준다.에디터 A: 중간중간 아삭하게 씹히는 백도 덕분인지 기존 뻔한 아이스크림과 다르게 고급스러운 아이스크림 같다. 특히 지나치게 달지 않고 기분 좋게 달달해서 마음만 먹으면 한 통 다 먹을 수 있을 듯하다. (★★★★☆)에디터 B: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한 젤라토 같은 식감을 느낄 수 있었다. 요즘 복숭아를 이용한 디저트들이 많이 나와서 기대했는데 기대 이상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라즈베리 소스보다 오직 복숭아만을 사용한 제품이 나오길 바란다. (★★★☆☆)에디터 C: 완전 SNS 사진을 위한 제품인 듯. 맛도 맛이지만 깔끔하면서도 화려한 패키지가 꽤 마음에 들며 명성 덕분인지 꼭 소장해보고 싶은 사진을 찍고 싶게 만든다. 맛과 흥미를 모두 잡았다. 비싼 가격이지만 제값을 하는 듯하다. (★★★★☆) (사진출처: 굽네치킨, 스타벅스, 하겐다즈)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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