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서 개최
삼성전자, LG전자, 네이버, 셀트리온 등 참여
국내외 투자자에 국내 대표 기업 소개 예정
투자 독려 위해 일대일 미팅도
≪이 기사는 08월30일(11:1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외국계 증권사 크레디트스위스(CS)가 오는 9월 3~4일까지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정보통신(IT), 미디어, 바이오테크놀로지, 게임 분야의 대표기업을 소개하기 위해 제2회 코리아코퍼릿데이(Korea Corporate Days) 행사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CS는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국내 기업의 소통과 투자 유치 독렬를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일대일로 대화를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CS가 매년 여는 '아시아테크놀로지컨퍼런스(Asian Technology Conference)'의 일환이다. 해외 시장에서 높아진 한국시장의 위상을 고려해 국내에서 개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참여기업은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한미약품, 엔씨소프트 등과 같은 한국의 대표기업들과 트위치TV, 식신, 셀트리온, YG 엔터테인먼트 등과 같은 주목받는 기업을 포함해 총 35개 기업이다. 안드레이 란코브 국민대 교수, 안병익 식신 대표, 이승문 팬텀 부사장, 이일우 OP.GG 최고경영자(CEO) 및 랜디 애브람스 CS 아태지역 반도체 리서치 총괄 등의 발표도 예정돼 있다.
닐 호지 CS 아태지역 주식부문 대표는 "한국 주식시장은 전세계 기관투자자들의 자산운용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앞으로 성장성이 기대되는 한국의 선도적인 기업들과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동훈 기자 leedh@ha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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