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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대규 기자 ]
법무법인 세종이 형사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강정석 전 춘천지방검찰청 영월지청장을 파트너변호사(사진)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북 칠곡 출신인 강 변호사는 순심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30기로 부산지검, 서울중앙지검 검사와 미국 보스턴 영사(파견), 서울남부지검 공안부장 등을 지냈다. 세종은 “강 변호사는 검사로 재직하는 동안 주로 공안업무를 담당하면서 다양한 노동, 선거 사건을 처리하거나 수사에 참여해 노동, 선거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은 강 변호사 외에도 법무부 국가송무과 공익법무관 출신인 안성훈 변호사(연수원 43기)와 법무법인 바른 출신 임호균 변호사(45기)를 형사팀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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