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국상품담당에 권문식 부회장…中사업 고삐

입력 2018-08-24 16:05
수정 2018-08-24 16:06
신설부서 ICT본부장엔 서정식 전무 맡아


현대자동차그룹은 24일 신설 조직인 '중국상품담당' 총괄에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장인 권문식 부회장(63)을 맡기는 인사를 발령했다.

권 부회장은 기존 연구개발본부장 역할을 수행하면서 중국제품개발본부를 총괄하는 중국상품담당을 함께 맡는다.

현대차 관계자는 "권 부회장은 연구개발(R&D) 전문성 및 경영 마인드를 바탕으로 한 중국 특화 상품 전략 수립과 제품 경쟁력 확보를 통해 중국 사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또 정보기술본부, 차량지능화사업부 등을 통합한 정보통신기술(ICT)본부를 신설하고 서정식 전무(정보기술본부장·49)를 현대·기아차 ICT본부장으로 임명했다.

현대차는 이번 인사에 대해 최근 자동차와 ICT의 융합 흐름에 맞춰 효율적이고 신속한 조직 및 시스템 체계를 구축하고 ICT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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