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무역, 전시 언론 기업 보룡무역(Treasure Dragon Trading)이 한국의 종합 미디어 제작 회사 크로스미디어그룹과 2018년 전시, 드라마, 영화 공동제작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공동 협약은 한국과 싱가포르 간 문화 교류에 있어서 전시, TV 드라마, 웹드라마, 극장용 애니메이션 등을 총망라하는 멀티태스킹 영상 공동 제작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성사됐다. 아시아 태평양 엘리트 CEO 협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보룡무역 오션 우(Ocean Woo) 회장은 “창립 18주년 행사에서 한국 최초로 싱가포르 경제인 협회에 가입하게 된 크로스미디어그룹 김훈재 대표와 교류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훈재 대표는 “보룡무역과 같은 싱가포르 최고의 기업과 공동제작에 대한 협약을 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 양사의 아이디어로 도출된 최고의 콘텐츠로 싱가포르, 한국 간의 문화사절단의 의미도 되새기고 세계 최고의 영상 콘텐츠 제작 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한편 보룡무역(Treasure Dragon Trading)의 회장 오션 우(Ocean Woo)는 싱가포르 레이싱팀 회장직을 맡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십 개의 자선 행사를 주최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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