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자양동 '더샵스타시티' 전용 135.61㎡ 12억원

입력 2018-08-23 11:25
수정 2018-08-23 11:27

서울 광진구 자양동 ‘더샵스타시티’는 지하철 역세권 이면서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주상복합아파트단지다.

‘스타시티’라는 단지명처럼 많은 유명 연예인들이 소유하거나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을 갈아탈 수 있는 건대입구역이 걸어서 5분거리에 있다. 스타시티몰 이마트 롯데시네마 광진문화예술회관 등이 단지와 바로 연결된다. 건대입구역을 중심으로 카페 음식점 등이 모여 있어 생활이 매우 편리하다. 길을 건너면 건국대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안에는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트센터 도서관 독서실 비즈니스센터 클럽하우스 멀티미디어룸 등도 마련돼 있다.

건국대 야구장이 있던 체육시설 부지에 포스코건설이 시공해 2007년 3월 입주했다. 최고 58층 4개동 1177가구 규모의 대단지이다. 전용면적 96.98㎡부터 243.94㎡의 펜트하우스까지 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전용 163.53㎡가 265가구로 가장 많다. 용적률 414%, 건폐율은 25%다. 총주차대수는 3869대로 가구당 3.28대까지 가능하다.

차량을 이용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청담대교를 통해 분당수서간도로와도 바로 연결된다. 영동대교를 건너면 강남구 청담동이다.

가벼운 산책과 나들이하기 좋은 대형 공원이 가깝다. 지하철역 한 정거장이면 어린이대공원이고 뚝섬한강공원은 걸어서 10분거리다.

자양초·중·고 동자초 건대사대부중·고 건국대 세종대 등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전용 135.61㎡ 22층이 이달 들어 12억원에 실거래됐다. 7월에는 전용 100.32㎡ 14층이 10억원에 손바뀜됐다.

심재문 기자 ps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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