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28일…코엑스·한경 공동 개최
29초영화제·토크 콘서트 등 프로그램 다양
[ 이선우 기자 ]
한 번뿐인 인생을 즐기자는 의미의 ‘욜로(YOLO)’,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 그리고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 ‘소확행(小確幸)’. 모두 일상에서 행복한 삶을 추구하려는 최근 사회 분위기 속에서 여행 소비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단어들이다. 빡빡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독특한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이 늘면서 여행이 일상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코엑스와 한국경제신문사는 오는 10월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야외광장 일대에서 여행을 테마로 한 도심 속 문화 축제인 ‘여행페스타2018’을 개최한다.
여행페스타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2030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여행문화 축제다. 여행을 즐기는 누구나 자신의 여행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오감만족 참여형 축제가 주요 콘셉트다. 여행작가와 인디밴드 등 가수와 함께 즐기는 ‘여행 뮤직·토크 콘서트’, 가을여행 주간에 맞춰 건전한 여행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여행 29초영화제’, 여행지에서 느낀 감동과 추억을 글로 남겨보는 ‘여행기 공모전’, 고층빌딩 숲에서 즐기는 이색 ‘캠핑카·글램핑 페스티벌’ 그리고 여행의 흥을 돋워줄 ‘맥주·와인 페스티벌’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축제기간 내내 이어진다. 각 지방자치단체와 해외 관광청, 국내외 여행사 등이 참여하는 여행상품 홍보관도 만나볼 수 있다.
코엑스와 한국경제신문사는 21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영상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여행페스타 공동 주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새로운 전시·박람회와 국제 콘퍼런스·포럼 개최 등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분야 협력도 앞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동원 코엑스 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관광·마이스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선 새로운 콘텐츠 발굴이 중요하다”며 “여행페스타는 여행과 마이스를 결합한 융복합 행사로 국내 관광·마이스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은 “관광·마이스산업 발전을 위해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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