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이석훈-미스코리아 최선아, 결혼 2년만에 득남

입력 2018-08-13 22:20
SG워너비 이석훈이 결혼 2년만에 득남의 기쁨을 안았다.

이석훈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이석훈 씨가 오늘 오후 4시 30분경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아들을 얻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이석훈 씨는 아내의 곁을 지키고 있다"면서 "이석훈을 비롯해 가족들은 귀한 생명을 맞아 가족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새 생명을 맞이한 이석훈 씨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과 축복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석훈은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애시절 군입해했으며 결혼 전부터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석훈은 지난 2011년 방송된 설 특집 프로그램 ‘두근두근 스타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최선아 씨와 커플이 됐고 이를 계기로 결혼에까지 골인하며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최선아 씨는 현재 발레리나로 활동 중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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