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조업복귀에다 폭염 지속… 최대전력수요 또 9000만kW 넘어

입력 2018-08-13 18:41
수정 2018-08-13 20:55
대기업 및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집단 휴가 후 조업에 속속 복귀한데다 폭염이 계속되면서 전력수요가 또 치솟고 있다.

13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최대전력수요는 오후 5시 기준으로 9141만kW를 기록했다. 정부가 당초 예상했던 올여름 최대수요(8830만kW)를 또 넘었다. 공급 예비력은 879만kW였다. 예비율은 9.6%로, 10%를 밑돌았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졌고 기업들의 조업 복귀로 전력수요가 크게 늘었다”며 “고온 누적효과 등을 감안할 때 당분간 전력수요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내일 폭등] 예상종목 지금 공짜로 확인하세요! "신청즉시 무료발송 CLick! >>>"
[급등임박 공개] 2018년 하반기 "정부정책" 수혜주 TOP 10 긴급공개 >>> (바로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