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9.57% 상승하며 장을 마친 서울옥션은 장시작과 함께 전 거래일 대비 1.31% 상승한 11,6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11,6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11,550원(+0.87%)까지 밀렸다가 다시 11,700원(+2.18%)까지 크게 올라 주가 변동폭이 큰 가운데, 현재는 11,650원(+1.75%)에서 머물고 있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29.2만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55.9만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85.2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비중은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1.0%, 79.3%로 비중이 높다.
한편 기관은 이 종목에 대해서 최근 7일 연속 48.3만주 순매수를 하고 있다. 더욱이 전일 외국인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표]서울옥션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낙찰총액 상승으로 실적 서프라이즈
08월 08일 IBK투자증권의 문경준 애널리스트는 서울옥션에 대해 "서울옥션의 2Q18실적은 매출액 234억원(+91.8% yoy, +91,8% qoq), 영업이익 52억원(+160.1% yoy, +333.0% qoq). 1H18 매출액은 357억원(+57.9% yoy), 영업이익64억원(+166.6% yoy)으로 올해 2분기 실적이 급증하면서 눈에 띄는 실적개선세를보여줌. 올해 상반기까지의 낙찰총액은 620억원 수준으로 특히 3월과 5월 두차례 진행된 홍콩경매의 실적기여가 큰 것으로 파악됨" 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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