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 소나기…서울 낮 최고 36도

입력 2018-08-13 07:09

13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예보됐다. 하지만 낮 최고기온은 37도까지 올라 폭염이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북부내륙, 제주도 산지에는 5∼4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 북부에는 오전까지 5∼30㎜의 비가 예보됐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6.8도, 인천 27.5도, 수원 26.3도, 춘천 26.1도, 강릉 25.8도, 청주 26.9도, 대전 26.4도, 전주 26.7도, 광주 27.8도, 제주 29.0도, 대구 25.5도, 부산 27.4도, 울산 25.4도, 창원 26.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2∼37로 예보됐다.

영천은 37도, 서울은 36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지만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다시 올라 불쾌지수가 높아지겠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당분간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 현상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내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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