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父 숙환으로 별세…'신서유기5' 촬영 중 급거 귀국

입력 2018-08-10 15:32
수정 2018-08-10 16:08

MC 강호동이 부친상을 당했다.

10일 오전 6시 30분 강호동의 아버지가 숙환으로 별세했다. 숙환은 오래된 지병을 뜻한다.

강호동은 '신서유기5' 촬영 중 이 소식을 접하고 홍콩서 촬영 중 일시 귀국했다.

강호동 소속사 SM C&C 측은 이같이 밝히고 장례는 가족, 친지와 비공개로 치르려고 한다고 전했다.

강호동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씨름을 권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과거 '무릎팍도사'에서 "평범하게 공부하고 싶다고 아버지께 말했더니 '공부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고 아버지께서 운동을 추천해줬다"고 말했다.

극진한 아들 사랑으로도 유명했다. 강호동이 2011년 탈세 혐의를 받고 대국민 사과를 하며 방송을 중단했을 때에도 "나는 호동이를 믿어요"라며 "일부러 세금 안내고 그럴 아이가 아니다"라고 여성조선에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국민MC 강호동 아버지 별세 소식에 네티즌들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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