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7일 SKC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C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29% 증가한 531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국내 증권사 전망치 평균)에 부합했다"며 "화학사업부가 전사 실적 개선을 견인했고, 전 사업부의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2분기 화학사업부 영업이익은 407억원으로 11% 늘었다. 타이트한 산화프로필렌(PO) 수급, 프로필렌글리콜(PG) 판매 확대, 촉매교체에 따른 물량 증대 영향으로 풀이했다.
3분기에는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윤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534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1% 개선될 전망"이라며 "화학 영업이익은 건설 비수기 진입에 따른 마진 감소로 5% 감소하겠지만 인더스트리소재는 성수기 진입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판매가격 상향으로 소폭의 흑자는 유지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성장사업은 특히 3분기 이후가 기대된다"며 "반도체소재 중심으로 성장세가 나타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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