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오늘은] 문재인 대통령, 휴가서 복귀… 수보회의 주재

입력 2018-08-06 13:39
수정 2018-08-06 13:46

여름 휴가를 마치고 공식 업무에 복귀한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수보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확정에 따른 일자리안정자금 추진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줄이는 방안 역시 안건으로 다룰 것”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이 휴가에서 복귀한 후 첫 메시지가 경제 활성화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규제 혁신과 경제 활력 제고 방안 등에 대한 문 대통령의 구상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이후 김선수·이동원·노정희 대법관 등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