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서 표류됐던 어선, 선원 2명 구조

입력 2018-08-04 14:08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월내항 동방 5.4Km 해상에서 표류됐던 3t급 어선이 구조·예인됐다.

울산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59분께 항해 중 기관 고장으로 표류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해경은 50t급 경비정과 기장해경파출소의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보내 선장 A(45)를 포함한 승선원 2명을 구조하고 어선을 안전하게 인근 항으로 예인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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