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콜, 유통망 확대 가속

입력 2018-08-01 17:54
수정 2018-08-01 20:35

주방용품업체 해피콜이 홈쇼핑에 집중됐던 판매망을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다변화하고 있다.

해피콜은 지난 6월 중순 하이마트 점포 100여 곳에 입점한 데 이어 7월 삼성디지털프라자 300여 개 점포와 전자랜드 100여 곳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또 이달 초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 백화점에 입점한다.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과 킨텍스점 울산점에도 들어간다.

지난달엔 카카오커머스에서 사흘간 인덕션 제품을 약 4700대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달 국내 최대 B2B(기업 간 거래) 온라인 마켓인 아이마켓코리아에도 들어갈 계획이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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