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과 7개월 만남 후 결별한 이욱은 누구? 구호사업 펼쳐온 사업가

입력 2018-07-30 10:05


배우 임지연이 사업가 이욱과 교제를 인정한 뒤 7개월 만에 아쉽게 결별했다.

임지연과 이욱은 지난 1월 열애설에 휩싸인 후 바로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사랑을 키워왔다.

배우 백성현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갑작스러운 열애설에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라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밝혔고, 이후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달달한 데이트를 즐겨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은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

임지연의 소속사 측은 "최근 임지연과 이욱이 헤어진 것은 맞다. 이유 등 자세한 상황은 개인 사생활이라 더 이상 알지 못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지연과의 결별 이후 주목을 받고 있는 이욱은 W-재단 이사장으로 남태평양,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기후난민 발생 개발도상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구호 사업과 지구 보전 활동을 펼쳐왔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