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개봉 5일째 300만 돌파 … '흥행 미션 파서블'

입력 2018-07-29 15:31
수정 2018-07-29 15:45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에 이어 개봉 3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 개봉 5일째 3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대한민국 박스 오피스를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북미에서 개봉 첫 날 압도적 박스오피스1위에 수성,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을 기록할 것으로 예고해 그야말로 ‘흥행 미션 파서블’이다.

지구상 최강의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어제 개봉 4일째 200만, 오늘 개봉 5일째 300만 돌파까지 5일 연속 흥행 신기록을 제조하고 있는 기염을 토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시리즈 사상 최단 흥행 속도로 300만 관객을 돌파했을 뿐 아니라 역대 7월 최고 흥행작이자 최단 흥행 속도 보유한 마블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과 동일한 흥행 추이다. 특히 7월 28일(토)에는 시리즈 사상 일일 최다 관객수인 941,458명 동원 기록까지 세워, 그야말로 미친 흥행 미션을 연일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북미에서도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오프닝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개봉 첫 날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오프닝 기록인 약 6천 만 불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더불어 대한민국, 영국, 러시아, 스페인 및 주요 남미 아메리카에서 일제히 개봉, 이변이 없는 한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가 확실시된다. 특히 전세계 최초 개봉한 대한민국에서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우며 먼저 흥행 포텐을 화끈하게 터트린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이처럼 <미션 임파서블>시리즈는 1996년부터 시작된 22년 간의 롱런 프랜차이즈 시리즈가 시리즈와 흥행의 한계를 뛰어넘고 계속 진화하는 ‘미션 파서블’을 증명해주는 획기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