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관광+거주 동시에… '매력 만점' 말레이시아 코랄베이 수트라

입력 2018-07-29 14:25
여행의 향기

해외에서 살아보기



낯설지만 가슴 설레는 여행지를 며칠 여행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살아보면 어떨까? 최근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손꼽히는 ‘해외에서 살아보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관광지, 쇼핑 위주의 빡빡한 여행 패턴에서 벗어나 현지 주민들과 어울려 삶을 경험해볼 수 있는 장기 체류형 여행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공기 좋고 물가까지 싸서 ‘체류형 여행 1번지’로 꼽히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은퇴 후 살고 싶은 매력적인 자연 갖춘 곳

미국의 내셔널리빙이 2015~2016년 선정한 25개의 살기 좋은 나라는 대부분 남미와 유럽국가들이 링크됐지만 아시아 국가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곳이 바로 말레이시아다. CBS뉴스에서도 은퇴 후 살고싶은 해외국가 중 말레이시아가 6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말레이시아가 여행객은 물론 이민과 은퇴 후 새로운 삶을 살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각광받는 것은 자연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돼 있는 정글과 현대적인 도심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 한국에서도 익숙하며 가장 선호도가 높은 대표 휴양지, 코타키나발루는 다양한 문화권에서 고루 사랑받는 명소다. 코타키나발루는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등록된 동남아 최고봉인 4095m의 키나발루산, 툰구 압둘 라만 해양공원을 배경으로 54홀 골프장과 마리나클럽 요트정박장까지 인접해 있어 등산, 해양스포츠, 낚시, 골프, 스포츠 등 각종 레저 활동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연인과 친구, 가족 여행객 모두에게 적합한 인기 여행지인 코타키나발루의 상징이며 대표 리조트로 손꼽히는 곳이 바로 수트라하버 리조트다.

수트라하버 리조트 단지는 퍼시픽 수트라 호텔,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956객실, 27홀 챔피언십 골프코스인 수트라하버 골프 CC, 마리나클럽, 5개의 수영장, 15개의 레스토랑, 각종 스포츠시설, 만다라스파 등을 갖춘 통합 리조트다.

수트라하버 리조트가 휴양 리조트라면 세컨홈, 세컨하우스를 찾는 은퇴자들이나 투자 관심자들에게는 5성급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단지 내 지어지는 럭셔리 레지던스 ‘코랄베이 수트라(coralbaysutera.co.kr)’에 대한 관심도가 뜨겁다. 싱가포르의 떠오르는 부동산개발업회사인 GSH 코퍼레이션(GSH Corporation)의 야심작인 럭셔리 휴양 콘셉트의 ‘코랄베이 수트라(Coral Bay Sutera)’는 총면적 10만9669㎡에 12층 규모 타워 8개로 이루어진 거대한 단지며, 사업 규모는 말레이시아 돈으로 3억3000만링깃(약 898억원)이 들었으며 2022년 완공할 예정이다.

가족 이민 및 투자에도 좋은 코랄베이 수트라

코랄베이 수트라는 5성급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단지 내 툰구 압둘라만 해양공원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바다 전경을 자랑한다.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10분 거리, 시티센터까지 10분 거리에 있으며 주변에는 수트라하버 리조트를 비롯한 호텔 및 리조트, 키나발루 인터내셔널 스쿨, 사이폴 인터내셔널 스쿨, 대형병원, 한식당, 이마고 쇼핑몰, 수리아사바 쇼핑몰 등 쇼핑센터와도 인접한 탄중아루 비치까지 있는 최고의 레지던스로 코타키나발루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에서 이름이 높다.

또한 수트라하버 리조트 단지 내에 있는 수트라하버 리조트 골프 CC, 레스토랑, 수영장, 스파, 스포츠 액티비티 등을 이용하기 좋으며 동남아 최고봉으로 일컫는 키나발루산까지는 차로 1시간에 닿을 수 있는 산, 바다, 도시, 공항이 모두 근접한 휴양과 관광, 거주가 가능한 최고의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코랄베이 수트라의 활용 목적은 무궁무진하다. 말레이시아 정부에서 시행하는 장기거주 체류비자 프로그램인 ‘MM2H’를 이용해 노후를 준비할 수 있고 합리적인 교육비로 영어, 중국어 수업이 필수로 진행되는 국제학교가 있어 아이들 교육에도 유리하다. 가족이민을 고려하는 수요자에게도 관심이 높다. 또한 외국인 소득금액 송금에 대한 면세, 상속세 및 증여세가 면제 및 절세되는 말레이시아의 장점 때문에 부동산 투자를 고려하는 이에게도 매력적이다.

말레이시아 전역은 치안이 안전한 곳으로 대부분 영어 소통이 가능하며 한국인과 한국문화에 호의적이고 매년 한국 교민도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코타키나발루는 바람 아래 땅이라 불리고 있을 정도로 자연재해가 없으며 연중 건기, 우기 구분 없이 일관성있는 온화한 날씨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코타키나발루는 한국인 최고의 휴양지로 친근하게 널리 알려져 있고 인천공항에서 코타키나발루까지는 직항 5시간 이내로 매일 총 5편의 항공(인천출발 4편과 부산출발 1편)이 운항 중이라 언제든 쉽게 방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자연친화적 디자인의 럭셔리 레지던스

코랄베이 수트라는 싱가포르의 대표 건축회사인 스완&매클라렌(Swan&Maclaren)에 의해 디자인됐다. 해양생물로 둘러싸인 풍성한 산호초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단지의 80% 바다뷰로 360도 남지나해를 조망할 수 있고 럭셔리한 레지던스 형태로 최고급 자재를 이용한 인테리어, 넓은 발코니, 이중보안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침대가 2개인 방에서 4개인 방까지 다양한 크기의 방이 있으며 330~826㎡ 이상의 펜트하우스도 갖춰 거주는 물론 투자용으로 구입해도 효용가치가 높다.

부대시설로는 가든 라운지, 테니스장, 조깅트랙,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춘 스포츠존, 어린이를 위한 키즈풀, 워터슬라이드, 놀이터를 갖춘 키즈플레이존을 비롯해 자쿠지, 카바나, 바비큐장, 아쿠아짐, 테마수영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내에서도 여가와 레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콘도미니엄 앞에는 전용비치까지 갖추고 있다.

코타키나발루 코랄베이 수트라 한국사무소의 허근제 이사는 “현재 수트라하버 리조트 내에는 코랄베이 수트라 분양 상담사무소 및 실제 쇼 갤러리가 문을 열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며 “안전성과 수익성이 높은 말레이시아 부동산에 점차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현지 코랄베이 브랜드 한국 론칭과 함께 개별 설명회 및 현지 쇼룸답사 신청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하민 여행작가 ufo20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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