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코스피 상장…"주주가치 제고 최우선"

입력 2018-07-27 10:19
롯데정보통신이 27일 코스피에 상장을 완료해 주권 매매 거래를 시작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상장을 계기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Blockchain),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리테일 등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대외 및 글로벌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글로벌 IT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준비했고 오늘 가슴 벅찬 첫 거래를 시작하게 됐다"며 "롯데정보통신은 상장을 통해 주주가치를 최우선으로 고객과 사회에 신뢰받는 초우량 IT서비스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열린 상장기념식엔 이은태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을 비롯해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이재혁 롯데그룹 식품BU장 등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대표주관사인 조웅기 미래에셋대우의 대표와 김원대 한국IR협의회 회장, 이원선 한국상장사협의회 전무도 자리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상장을 통해 구주매출 없이 신주 428만6000주를 발행했다. 상장 후 최대주주인 롯데지주의 지분(70%, 1000만주)과 우리사주조합(6%, 85만7200주)분은 보호예수로 설정돼 있다. 기관 배정 물량 중 일부(6.5%, 약 93만 주)는 최대 6개월까지 의무보유 확약으로 묶여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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