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세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가 노익장을 과시한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이 개봉 3일만에 100만 돌파의 기록을 세웠다. 이는 시리즈 사상 최단 흥행 속도이자 역대 7월 개봉 외화 중 최단 흥행속도 타이 기록이다.
더 이상 시리즈 6번째 영화가 아니다.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개봉 첫 날 6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자 마자 개봉 3일째 100만까지 돌파했다.
대한민국 극장 예매 주요 사이트에서는 압도적 호평 지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CGV 골든 에그 지수는 97%를 기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는 다시 한번 역대 최고 지수를 재경신하며 무려 98%(7월 26일(목) 기준)까지 치솟는 경이적인 호평이 실시간으로 쏟아지고 있다.
여름 내한, 입소문과 흥행, 모든 미션을 완벽하게 수행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그야말로 2018년 최고의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한편 이 시리즈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757만 명,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612만 명 등 개봉하는 시리즈마다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2130만 이상의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를 보유하고 전대미문의 시리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과 같은 날 개봉한 한국 SF 영화 '인랑'은 누적 관객수 39만에 그치면서 2위를 차지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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