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섬유기업의 수출 경쟁력 확보와 해외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장을 마련한다.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내달 28일 열리는 ‘2018 세일즈 네트워크(Sales Network) 초청 상담회’에 참가할 도내 섬유분야 중소기업 50개사를 모집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상담회는 지난해 출범한 ‘경기도 섬유기업 세일즈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내 섬유분야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신규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세일즈 네트워크는 해외 현지 전문 에이전트와 연계한 협의체로, 오랜 섬유원단판매 경력을 가진 현지 전문 세일즈맨들이 참여해 경기도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해외신규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도 섬유산업의 해외 거점인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와의 협업을 통해 유력 바이어 확보를 추진하는 등 도내 섬유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 성과를 극대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올해 상담회는 세일즈 네트워크를 통해 발굴된 미국, 중국, 캐나다, 남미 등 주요국의 전문 바이어 2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내달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상담회에는 해외 수출 뿐만아니라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봉제협회, 한국패션디자이너협회, 한국패션협회, 창작스튜디오 회원사와 패션디자이너도 참여시킬 예정이다.
이밖에 최신 패션·섬유산업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에 적합한 수출 전략을 세워볼 수 있는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도 연다.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번 상담회에 도내 섬유기업 50개사를 모집해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할 방침이다. 참가자격은 사업장(본점 포함)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섬유분야 중소기업이다.
참가기업에게는 효과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위해 샘플 전시부스, 상담용 테이블, 통역 등이 제공되며, 참가비는 없다.
참가신청은 이지비즈(www.egbiz.or.kr) 또는 경기섬유마케팅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sanghuni@gbsa.or.kr)이나 팩스(031-850-3640)로 접수하면 된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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