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피겨선수 데니스 텐 사망 애도
피겨선수 데니스 텐이 향년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동료 김연아도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연아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피습 소식이 전해진 피겨선수 데니스 텐을 추모하는 글을 게재하며 "비극적 소식.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성실했고 피겨를 정말 사랑한 선수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데니스 텐은 김연아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2014년 한 인터뷰에서 그는 "김연아는 전설적인 선수. 그녀는 피겨의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며 "선수로서 뿐만이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매료됐다"고 극찬했다.
앞서 지난 19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에서 괴한과 난투극을 벌이던 중 흉기에 찔려 과다 출혈로 카자흐스탄 피겨 선수 데니스 텐이 사망했다. 그는 독립운동가 민긍호 선생의 자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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