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오주원이 국내 대표적인 축제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보령머드축제' 이벤트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오는 9월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오주원은 '훈남'의 외모와 호소력 짖은 음색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인 가수다.
스카이텐 엔터테인먼트는 16일 "성악을 전공하고 다양한 뮤지컬 공연을 통해 노래와 연기 실력을 검증 받은 오주원이 보령머드축제 부대행사인 '월드 핏 컨테스트'에서 축하공연 펼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그는 성악과 뮤지컬 무대 등에서 다져진 호소력 짖은 음색과 시를 낭독하듯 부드러운 선율에 최적화 된 연기하는 가수"라며 "하반기 발매 될 앨범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주원은 "마음 속에 오랫 동안 여운으로 남는 첫 사랑의 추억 같이 가슴이 시리고, 때론 마음 따듯해 지는 노래를 전해주고 싶다"며 "언제나 신인의 마음으로 노력하는 모습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의 무대는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보령머드축제 머드광장내 해변특설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명상 한경텐아시아 기자 terr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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