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효주 기자 ] 롯데백화점이 오는 18일부터 본점·잠실점·부산본점·대구점에서 순차적으로 해외 명품 대전을 연다. 해외 명품 대전은 롯데백화점에서 1년에 두 번 여는 프리미엄 브랜드 할인 행사다. 올해엔 28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30~70% 할인한 가격에 제품을 선보인다.
우선 국내 유명 편집숍인 한스타일과 협업해 MSGM, 에밀리오푸치, 니나리찌 등 10여 개 브랜드의 원피스, 신발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원피스 등 여름 시즌 인기 상품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겐조, 막스마라, 비비안웨스트우드 등이 참여한다. 겐조 티셔츠를 15만4000원, 막스마라 원피스를 38만원에 판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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