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2억뷰 MV 5편 보유한 걸그룹 등극
지난해 12월 11일 공개됐던 트와이스 '하트 셰이커(Heart Shaker)' 뮤직비디오가 어제(11일) 오후 8시 경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2억뷰 이상 MV를 5편이나 보유하게 됐다.
또한 지난해 12월 22일 한국 여성 아티스트 MV 사상 최초로 3억뷰를 돌파한 'TT'는 12일 기준 약 3억 7331만뷰를 돌파하며 4억뷰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또 MV중 치어업(CHEER UP)'은 2억 7914만뷰, '라이키(Likey)'는 2억 7262만뷰를 넘어서며 3억뷰를 '가시권'에 두고 있고 '우아하게(OOH-AHH하게)'는 2억 4287만뷰를 돌파 중이다.
아울러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MV까지 '8연속 1억뷰 돌파' 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트와이스는 9일 공개한 새 앨범 '서머 나잇(Summer Nights)'의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로 공개 4일째인 12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엠넷닷컴, 벅스, 올레뮤직, 지니, 소리바다, 몽키3 등 7개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음원과 동시 공개된 '댄스 더 나잇 어웨이' MV는 12일 오전 8시 기준 2769만뷰를 돌파하며 '9연속 1억뷰 돌파' 신기록 수립에 청신호를 켰다.
트와이스의 첫 서머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특별한 행복을 품고 살아가는 아홉 멤버들의 청춘을 표현한 업템포 팝곡이다. 트와이스만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담아내면서 한여름 무더위를 싹 가시게 할 만큼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선배 가수 휘성이 작사를 맡아 '트와이스X휘성' 조합이 성사된 가운데 휘성의 감각적인 노랫말과 트와이스만의 발랄한 에너지가 만나 '스테디셀러 서머송'을 기대케 하고 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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