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이노테라피 지혈패드 日서 판매허가 받아

입력 2018-07-11 17:23
[ 임호범 기자 ] 대전 KAIST에 연구소를 둔 바이오신소재 기업인 이노테라피(대표 이문수)는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지혈패드 ‘이노씰’(사진)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11일 발표했다. 일본 지혈패드 시장 규모는 2000억원이다.

이문수 대표는 “일본 헬스케어 업체인 타이쇼 바이오메드인스트러먼트와 이노씰 제품 판매 계약을 맺었다”며 “곧 일본에 이노씰을 출시한다”고 말했다.

이노씰은 바닷속에서 홍합이 바위 등에 접착하는 메커니즘을 적용해 키토산을 응용한 지혈 물질을 제품화한 것이다. 서울대병원 등 국내 20여 개 종합병원과 미국 캘리포니아 남가주대병원 등 해외 15개 종합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 대표는 “남미 중동 서남아시아 국가 진출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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