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 회장에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이 선출됐다. 대도시 시장협의회는 10일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민선 7기 제1차 정기회의를 열어 최 시장을 회장으로 뽑았다. 최 시장은 “대도시 간 협력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불합리한 제도와 구조적인 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는 수원, 성남, 창원, 안양 등 인구 50만 명 이상 15개 지방자치단체가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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