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증거금 3.7조원 동원
≪이 기사는 07월10일(17:4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바이오기업 올릭스의 일반 청약 경쟁률이 847.09대 1로 집계됐다.
10일 올릭스의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 배정수량(24만주)에 2억330만여주의 신청이 들어왔다. 신청금액의 절반인 청약증거금으로는 3조6594억여원이 모였다.
올릭스는 오는 1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에서 흥행하며 공모가를 3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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