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가 올해 4회째 맞는 2018 대구포크페스티벌에 첫 출연한다.
대구포크페스티벌 측은 5일 "알리가 7월 28일 행사 둘째날 라인업으로 전격 합류한다"고 밝혔다.
소름끼치는 파워 가창력의 주인공 알리는 가장 핫한 도시 대구에서 열리는 음악축제에서 화끈한 무대를 예고했다.
알리는 다양한 장르에 걸친 전천후 가수지만 포크적인 감성 또한 충만하다. 싱어송라이터로 메시지 있는 노래를 직접 만들고 2년 전 ‘불후의 명곡’해바라기편에 출연해 포크의 명곡 '사랑으로'로 진한 감동을 안겼다.
한편 대구광역시 주최, (사)대구포크페스티벌 주관, 대구문화방송 후원 2018대구포크페스티벌은 오는 7월 27일~28일 사흘간 대구시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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