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vs 차일드 코리아' 문세윤 "이렇게 큰 판에 빠지면 안된다고 생각"

입력 2018-07-04 11:31
수정 2018-07-04 11:46

'맨 vs 차일드 코리아' MC를 맡은 이휘재, 문세윤, 소진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7월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코미디TV, 라이프타임, K STAR에서 동시 방송되는 '맨 vs 차일드 코리아'(이하 맨차코)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휘재는 "포맷 이야기를 듣고 스타셰프 팀이야 자타공인 1등인데, 10대들이 얼마나 잘 할까 걱정했다. 방송 보시면 깜짝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차일드 셰프 팀은 10년 안에 스타 셰프 자리에 앉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확신했다.

문세윤은 "먹방을 많이 하고 있는데, 국가 대표 셰프들과 창창한 영재들의 요리를 맛 볼 수 있다는 큰 판에 제가 빠지면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소진은 "TV에서 보던 스타 셰프들과 그에 못지 않은 실력의 차일드 셰프와 함께라서 기쁘다"고 거들었다.

'맨 vs 차일드 코리아'는 동명의 미국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한국판으로 스타 셰프들과 요리 영재 군단의 대결을 그렸다. 이휘재, 문세윤, 소진이 MC를 맡고 이연복, 이원일, 박준우 셰프가 요리 신동 구승민(16), 김예림(15), 김한결(14), 최재훈(13), 이다인(10)으로 구성된 차일드 셰프 군단과 요리 대결을 펼친다. 7월 4일 밤 9시 첫 방송.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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